게시판
뮤지컬 엑스칼리버
eun2ce
2022. 8. 6. 11:47
뮤지컬 엑스칼리버
- 새로운 시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
"핏빛 하늘이여 내게로 오라 적들에게 자비란 말은 필요 없다"
6세기 영국,
왕 펜드래곤이 삼아하자, 색슨족은 영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영국인들을 몰살하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.
예연가 멀린은 혼돈의 시대를 벗어나게할 새로운 왕 아더를 왕좌에 앉히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.
멀린을 통해 아더는 운명을 알게되고, 바위에 꽂혀 있던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게 됨으로써 영국의 왕으로 추앙받는다.
아더역의 김준수 배우
고음을 처리 할 때 쇳소리가 섞여있는 듯한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적이었고
청년 시절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, 아픔을 딛고 성장하며 진정한 왕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숨죽이고 봤다.
모르가나 역의 장은아 배우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느낀 그 센세이션을 잊을 수 없다.
절규하고 절망하는 모습과 그때 그 감정이 목소리에서 다 묻어나는 느낌이었다.
( 여담이지만 레베카의 장댄을 못 본것이 아직도 한으로 남아있다.)
커튼콜
코로나 때문에 박수만 쳐야해서 섭섭했다.
캐스팅
아더 김준수
렌슬럿 이지훈
모르가나 장은아
멀린 민영기
가네비어 최서연
울프스탄 이상준